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사가 사랑한 수식 (문단 편집)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영화는 교사가 된 루트의 회상으로 시작된다. 그의 어머니([[후카츠 에리]] 분)는 박사(64세, 테라오 아키라 분. 원작자에 의하면 박사의 모델이 바로 테라오 씨라고 한다.)의 집에 가사 [[도우미]]로 일하러 간다. 박사는 47세에 당한 사고 때문에 기억이 당시에 정지해 있으며 그 이후 새로 얻는 기억들은 마치 [[메멘토]]처럼 딱 80분만 지속되고 완전히 잊어버리는 사람이다. 이때문에 박사는 함께 거주하는 형수의 외모가 변해가는 걸 이해하지 못 하며 형수는 이를 안타까워하고 한탄한다. 박사는 수학잡지에 수학문제 해답을 보내서 받는 상금을 부상금으로 하고, 수학전문대학 교수로 일하는게 주 소득이었으나 사고로 해고되어 형수에게 남겨진 유산의 일부로 생활하게 되었다. 늘 수학으로만 모든 걸 생각하기 때문에 영화의 주인공이자 작중 화자인 소년에게도 머리 모양이 [[루트]]처럼 생겨서 '너는 뭐든지 관대하게 받아들이는 루트 기호 같구나'라며 루트라는 애칭을 붙여준다. 그 후 많은 날들이 지나며 박사와 루트의 어머니는 가까워져 간다. 물론 박사의 입장에서는 늘 기억이 리셋되기 때문에 늘 첫만남이지만. 그러다가 루트의 야구경기를 보러간 날 박사는 고열로 쓰러지고, 쓰러진 박사를 간호하기 위해 루트의 어머니는 루트와 함께 밤새 박사를 간호하지만, 형수가 그것을 보고 불륜으로 오해하고 루트의 어머니를 해고하게 된다. 알고 봤더니 형수와 박사가 불륜을 저질렀던 것.[* 원작에선 암시만 되었으나 영화에선 아이까지 가졌다고 언급되는 등 더 자세하게 드러난다. 그러나 아이를 낳을 용기는 없어서 낙태했다고.] 형은 사고로 죽고[* 원작에선 병으로 사망했다.] 형수가 돌보는데 루트의 어머니와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에 질투가 났다. 하지만 루트가 계속 박사를 찾아가자 형수가 루트의 어머니를 불러 나무라자, 루트의 어머니는 그간 박사님이 해준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형수를 설득하게 되고 결국 계속 박사를 보살필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과정이 이야기처럼 지나가면서 루트 선생님의 이야기는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